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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전종서 "첫 감독님이 이창동…행복했다"

입력 : 2018-05-17 21:26:17 수정 : 2018-05-17 2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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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영화 '버닝'의 관계자들이 공식 상영을 앞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작자 이준동, 배우 스티븐연, 전종서, 유아인, 감독 이창동. 칸=뉴스1

배우 전종서가 이창동 감독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영화 '버닝'(이창동 감독, 파인하우스필름 제작)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출자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 등이 참석했다.

전종서는 "저는 감독님과 작업하는 게 이창동 감독님이 처음이다"라며 "어떻게 달랐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그게 영화 속에 잘 담긴것 같아 행복하다"며 이 감독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버닝'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1983년 1월 발표한 짧은 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각색한 작품이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유아인), 벤(스티븐연), 해미(전종서)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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