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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특집] 소비자도 인정한 백두산 천연암반수

입력 : 2018-05-18 00:36:38 수정 : 2018-05-18 00: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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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2018년 우리가 돌풍을 일으킨다.’

연초가 되면 식품 기업들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전략 상품을 꼽는다.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선 변화에 민감한 식품 업계가 특히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 대한 고민이 적지않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견이라도 했던 것일까. 주요 식품기업들이 올해 주력으로 내세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건강과 입맛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인기 식음료 제품을 소개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수 가운데 농심 ‘백산수’는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 대표적 워터소믈리에(물의 품질을 측정하는 사람) 중 한 명인 김하늘씨는 수원지, 성분, 신뢰성 등 총 10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백산수를 국내 생수 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했다. 농심은 백산수의 맛과 품질이 좋은 이유로 깨끗한 수원지를 가장 먼저 꼽는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물이 평균 수백 두께의 현무암층과 부석층(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층)을 50㎞ 이상 지나면서 취수된다. 이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게 됐다는 것이 농심 측의 설명이다. 수원지도 외부 오염원을 차단한 백두산 청정 원시림 안에 있다. 자연적으로 지면 위로 솟아나오며 수온도 사시사철 6.5∼7도를 유지하는 저온 천연화산암반수다. 취수한 물을 안전하게 병에 담는 일도 중요하다. 만에 하나 공장에서 오염이 발생하면 품질이 좋아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원지에서 나온 생수를 위생적으로 병에 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농심은 백산수 생산공장을 취수에서 생산, 물류, 출고까지 모든 과정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스마트 팩토리’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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