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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백종원 화해 시그널은? 외식사업가의 사과 방법 '눈길'

입력 : 2018-05-17 16:05:23 수정 : 2018-05-17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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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부부'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사진)의 독특한 화해 시그널이 공개됐다.

17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진다.

이날 소유진과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가수 별, 방송인 기은세가 출연해 남편을 휘어잡은 카리스마로 대찬 입담을 쏟아낸다.

특히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만의 독특한 사과 방법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유진은 “남편과 싸운 다음 날 아침 식탁이 달라진다”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 놓으면 진짜 미안한 거고, 그냥 밥 차려 놓으면 ‘싸우지 말자’는 뜻이다. 특히나 정말 미안한 날은 아침부터 육수를 우려낸다”며 백종원의 화해 시그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는 “반칙이다. 안 먹을 수도 없잖아, 냄새 나는데”라고 일갈해 폭소를 더했다고 전해져, 화해를 위한 특별 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자신의 사과 방법 또한 공개했다. 장기를 전면에 내세운 백종원과는 달리 애교가 가득 담긴 문자를 하루 종일 보낸다는 것.

또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 장단점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데 이어,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이는 등 백종원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전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셋째를 득녀했다.

이후 소유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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