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 배틀그라운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기존 PC버전과 동일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되며 배틀그라운드의 기존 콘텐츠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하여 재미를 더했다.
또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을 비롯한 ‘트레이닝 모드’를 적용했다. 클래식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사전예약 개시 후 16일 기준 예약자 수400만명을 돌파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펍지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당초 예정보다 서비스를 빨리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용량은 1.5기가바이트(GB)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인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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