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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 2마리 포획…소방관 1명 다쳐

입력 : 2018-05-12 13:36:47 수정 : 2018-05-12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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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관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43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대형 상가와 아파트 인근에 50∼60㎏짜리 멧돼지 2마리가 출몰했다.

119구조대는 멧돼지가 상가에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이동, 오후 11시 24분 마취총으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 나머지 1마리도 오후 11시 50분 붙잡혔다.

포획 과정에서 청주 서부소방서 김모(32) 구조대원의 얼굴이 2㎝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업무에 복귀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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