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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여제들', '해피투게더3'서 국가대표급 입담 과시…이상화 "섭외 전화 늦어 섭섭"

입력 : 2018-05-09 19:54:05 수정 : 2018-05-09 2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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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이상화(29·맨 위 왼쪽 사진)와 최민정(19·〃 〃 오른쪽 사진), 심석희(20·위에서 두번째 왼쪽 사진), 민유라(22·〃 〃 오른쪽 사진)가 출연해 화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는 '국가대표 노래방' 특집으로 진행된다.
 
게스트로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와 민유라(피겨아이스댄스), 심석희·최민정(이상 쇼트트랙)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 네 사람은 국가대표급 화려함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화는 "올림픽이 끝나고 '이때쯤 이면 '해피투게더' 섭외 전화가 오겠다' 했는데 안 오더라"며 자칫 서운했을 수도 있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석희도 "쟁반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최민정은 이 자리에서 지난 평창올림픽 당시 판정 시비와 관련해 방송인 박명수(맨 아래 사진 오른쪽)가 라디오에서 중국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이후로 댓글이 만 개가 넘게 달렸다”며 촬영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민유라는 교복을 처음 입어본다며 반짝이는 눈으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흥유라’라는 별명에 걸맞게 통통 튀는 매력으로 MC들의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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