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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 동료와 함께 새긴 '우정 문신' 공개

입력 : 2018-05-08 16:42:45 수정 : 2018-05-08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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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출연배우들과 함께 문신을 새겨 우정을 과시했다.

8일(한국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려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그가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해온 제레미 러너,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의 배우들과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팔에 문신을 새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문신을 새기지 않기로 한 마크 러팔로를 제외하고 어벤져스 원년 멤버 다섯 명이 타투를 새겼다"며 "스칼렛 요한슨의 아이디어다.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은 뉴욕에서 문신을 새겼고 타투이스트가 LA에 건너와 나와 제레미 레너의 문신을 새겼다. 크리스 헴스워스에게도 문신을 받으라고 권유해 모두 문신을 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이 새긴 문신은 '어벤져스(Avengers)'의 'A'와 멤버 6인을 뜻하는 '6'이 겹쳐있는 문양이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7일 개봉 13일 만에 국내 누적 관객 900만명을 돌파해 역대 외화 최단기간 9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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