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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랭킹 23위→19위→22위→ 21위로 5주만에 상승

입력 : 2018-05-07 14:38:26 수정 : 2018-05-07 14: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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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22·한국체대)이 5주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을 다시 끌어 올렸다.

7일 발표된 ATP 세계 랭킹에서 정현은 22위에서 21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정현은 지난달 2일 랭킹 23위에서 19위로 상승한 뒤 4주 연속 제자리를 지켰지만 바르셀로나오픈 기권 여파로 지난주 22위로 떨어졌었다.

이날 발표된 랭킹에서 니시코리 게이(일본)는 21위에서 20위로 올라 정현을 누르고 '아시안 톱랭커'자리를 2주연속 유지했다.

정현은 이번 주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을 통해 랭킹 끌어 올리기에 도전한다.

마드리드오픈은 1년에 9번 열리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중 하나로 단식 우승자는 ATP 랭킹 포인트 1000 점을 획득한다.

한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6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마드리드오픈을 놓치면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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