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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휴일에 박세미 시댁보낸 남편 김재욱 "외식한다고 생각해"

입력 : 2018-05-04 13:19:32 수정 : 2018-05-04 1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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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욱이 아내를 대하는 태도가 원성을 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김재욱은 휴일에 아내 김세미의 허락없이 시댁의 방문 요구를 수락했고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시어머니가 운영 중인 미용실을 찾았다.

마지못해 나선 박세미는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어머님이 음식 해주고 해서 고맙긴 한데 오늘같은 날 진짜 여보도 계속 바빴잖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 김재욱은 "외식을 엄마집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라고 대답해 보는 이를 경악하게 했다.

박세미는 "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며 "그래"라고 체념한 듯 말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한편, 이날 파일럿 방송을 종영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6월 정규편성돼 방송을 시작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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