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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나이 공개…김성태 대표 "신보라 의원보다 어리네"

입력 : 2018-04-27 12:03:35 수정 : 2018-04-27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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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국회에서 김무성 의원(왼쪽 세 번째), 김성태 원내대표(왼쪽 네 번째), 신보라 원내대변인(오른쪽 끝)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모습의 TV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실제 나이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김 위원장을 맞았다.

애초 김 위원장의 나이는 1912년 생인 김일성과 1942년 생인 김정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맞춘 1982년 생이라고 알려졌다. 이후 통일부와 국정원에서는 김 위원장의 유학시절 여권 등을 근거로 1984년 생이라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이를 지켜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저 사람(김 위원장) 나이가 84년생"이라며 "보라 나이다" 말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인 신보라 의원은 1983년 생이다.

김무성 의원은 "문 대통령 아들(문준용. 82년생)도 아마 비슷할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신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저랑 동갑이거나 한 살 어린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는 국회 원내 대표실에 마련된 TV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시청했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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