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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추락사고, 현재 상태는? 팬들 걱정·위로 쇄도

입력 : 2018-04-26 09:20:14 수정 : 2018-04-26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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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사진)의 추락사고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김사랑은 이탈리아 여행 중 유명 가구점을 찾았다가 맨홀에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다리가 골절됐고, 급하게 귀국해 서울 시내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사랑이 사고에 대해 속상하고 아파해 하고 있다"면서 "의사 진단 및 향후 상황에 따라 치료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다만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다"면서도 "자세한 몸 상태는 밝힐 수 없다. 1차 수술을 완료했으며 며칠 동안 더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우의 안정이 최우선이며, 휴식이 필요하다. 향후 스케줄 여부도 불투명하다. 예정된 스케줄의 조율 혹은 취소 여부도 논의하지 못한 상황"이라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에 팬들은 김사랑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요", "치료 잘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배우. 이후 드라마 ‘천년지애’, ‘이 죽일놈의 사랑’,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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