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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보선 출마…"민생·책임정치 실천"

입력 : 2018-04-25 11:28:31 수정 : 2018-04-25 1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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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마했던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이 위원장은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견제와 균형, 민생과 책임정치를 실천하고 책임지는 민생정치로 정체된 천안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천안 고유의 경제·문화 브랜딩으로 천안을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미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보수는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실천하고 책임을 진다. 민주당 일색으로 물든 천안에서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정체된 성장동력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것과 관련해 "당시 2개월 5일 만에 도전한 것은 본인이 오만했고 많이 부족했다"며 "2년간 부족했던 것을 채우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왔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과 국민에게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천안병' 선거구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최근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천안갑' 재선거에 이어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보궐선거가 시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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