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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公 서울지부, 합창대회 연습 개시

입력 : 2018-04-24 13:42:21 수정 : 2018-04-24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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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순)는 ‘서울(Soul)소리’ 합창단이 오는 6월28일에 열릴 ‘푸른꿈 희망잇기 나눔축제’ 참여를 위해 연습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연습은 보호위원, 숙식제공 대상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정열 합창단장의 지휘 하에 직원, 보호위원, 숙식제공 대상자들이 합창곡을 선정하고 안무를 맞춰보는 등 연습에 매진했다.

김영순 지부장은 “합창 연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Soul)소리 합창단이 가슴 벅찬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는 자원봉사자, 보호대상자, 직원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했다. 공단 관계자는 “보호대상자들의 긍정심리, 성취감, 동기부여, 책임감, 협동심 향상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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