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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한채아 남달랐던 첫 만남, 알고 보니 다 이유가 있었네!

입력 : 2018-04-23 16:54:03 수정 : 2018-04-23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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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사진 왼쪽)와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사진 오른쪽)가 화제다.

한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범근이 한 매체를 통해 게재한 "우리집 막내가 결혼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한참을 웃다가 또 오랫동안 먹먹한 감동을 준 아버님의 글"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에서 차범근은 한채아를 본명 '서현이'라고 칭하며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한채아가 첫 인사를 할 때부터 줄곧 운동복 차림을 하고 왔다는 것.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한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대부분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스포츠 웨어를 완벽하게 소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한채아의 꾸미지 않은 모습은 차세찌와 연애할때도 도움이 됐다는 후문. 

앞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3'에서 한 기자는 "평소 털털한 성격의 한채아는 화장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본다는 이유로 데이트를 당당히 해왔기 때문에 오히려 두 사람을 친구로 생각해 사람들의 의심을 피해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은 해설위원의 막내아들로, 배우 한채아와 오는 5월 6일 결혼식 올린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차세찌·한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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