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2'에서 손호영이 말한 '한국의 셀린디온'은 누구일까?

JTBC 제공.

한국의 ‘셀린디온’이라고 가수 손호영이 지목한 이가 슈가맨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2(슈가맨 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갓명곡 특집 2탄’이 꾸며진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 제보자로 나선 god의 손호영은 “한국의 셀린디온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의 가수”라고 말했다.

애절하고도 직설적인 가사로 사랑을 많았던 노래며, 특히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이면서 수많은 네티즌의 도토리를 소비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노래를 부른 슈가맨은 “이번 슈가맨 덕분에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완곡을 불렀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희열 팀의 슈가맨 제보자로 등장한 가수 김상민은 “이 가수는 나와 절친이자 첫 소절만 들어도 많은 사람이 알 정도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에 장기간 올랐으며, 실제로 첫 소절을 듣자마자 많은 방청객들이 조명을 켠 것으로 알려졌다.

‘갓명곡 특집 2탄’으로 꾸며진 ‘슈가맨 2’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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