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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공개열애' 조정석♥거미의 오작교는 누구?

입력 : 2018-04-20 16:47:30 수정 : 2018-04-20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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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열애 중인 배우 조정석(38·왼쪽 사진)과 가수 거미(37·오른쪽 사진)의 오작교 역할을 한 연예인이 주목받고 있다.

거미는 2015년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 조정석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우리의 인연은 제 십년지기 친구 가수 영지로부터 시작됐다"며 "영지가 뮤지컬 '헤드윅' 덕분에 오빠와 친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사람 다 연락을 못 하고 있다가 영지가 연락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고 그 자리에 나도 함께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오빠(조정석)의 처음 느낌은 '그냥 좋은 사람'이었을 뿐"이라며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여러 번 만나고 얘기를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좋아졌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됨됨이가 올바른 분이라고 느꼈고 되게 배려심이 깊고 진실도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까지 3년째 연애 중이다.

한편, 조정석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공황장애로 활동중단한 정찬우를 대신해 스페셜DJ로 나서 입담을 뽐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김경호·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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