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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신 술값이 강남 아파트 한채 값이라는 여돌

입력 : 2018-04-20 14:37:32 수정 : 2018-04-20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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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남다른 주량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써니는 코미디TV '치킨의 제왕' 일일원정대로 출연해 애주가다운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소개된 치킨레시피 중 본선에 오르지 못한 레시피를 소개, 맛있게 먹는 팁도 공개했다. 한 지원자는 살면서 먹은 치킨과 맥주값이 소형차 한 대 값 정도라고 사연에 밝혔다.

이를 들은 권혁수는 "그렇게 치면 써니는 집을 한 채 샀을 것"이라고 말했고, 써니는 "소주까지 합치면 더 된다"고 쿨하게 답했다. 권혁수는 한술 더 떠 "여태 마신 술값이면 강남에 빌딩 한 채 값"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의 주량은 이미 연예계에 잘 알려져 있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정진운은 과거 써니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써니 누나 별명이 무엇인줄 아냐?"며 "본명이 순규인데 별명이 '술규'다. 술을 너무 잘 마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들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주량을 묻는 질문에 "그렇게 잘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MC 규현은 "소주 3병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효연도 "폭탄주를 가장 좋아한다"며 연예계 주당임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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