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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한의사 김도균 "의혹 사실 아냐" 여자친구설 해명

입력 : 2018-04-20 14:25:18 수정 : 2018-04-20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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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도균(사진)이 촬영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인 한의사 김도균이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글이 올라왔다.

20일 채널A 관계자는 "제작진이 김도균 씨를 만나 확인한 결과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김도균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잘못된 루머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며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할 당시 저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저와 지인이었다는 이유로 오해를 사게 된 그분도 지금 무척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얘기했다.

한편, '하트시그널2'는 청춘남녀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연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김도균 해명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트시그널에 출연중인 김도균입니다.

많은 분들께 관심도 받고, 여러 격려의 말씀도 듣고 지내면서, 참 신기하고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루머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할 당시 저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촬영 기간동안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한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온 마음을 다했던 그 때의 기억들이 여전히 소중한 제가 애인이 있는 상황에서 입주했다는 루머를 접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와 지인이었다는 이유로 오해를 사게 된 그분도 지금 무척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추측과 오해를 줄이기 위해 고민 끝에 글을 썼고 이 해명글을 쓰는것도 주제넘은 건 아닌지 다른 사람에게 또 해가 되는 일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이 진심이 전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부디 오해 없는 시선으로 하트시그널을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채널A·김도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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