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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소속사, 악플러 색출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장 제출

입력 : 2018-04-19 10:30:57 수정 : 2018-04-19 1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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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하이라이트(사진)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당사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악성댓글 작성자와 허위사실 유포자를 색출해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지난해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던 바와 같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여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한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어라운드어스는 소속사는 물론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지난 18일 법률사무소 소울을 통해 경찰에 제출했다.

어라운드어스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으며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에 의거해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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