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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18일 선발 라인업 제외…올시즌 처음, 전날 도루 시도하다 손목 통증 호소

입력 : 2018-04-18 19:41:44 수정 : 2018-04-18 1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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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이용규(왼쪽)가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 중 1회초 1사 송광민 타석 때 2루 도루에 실패해 아웃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3)가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작성하며 이용규의 이름을 뺐다.

이용규는 전날(17일) 도루를 시도하다 왼손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이용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이용규는 전날까지 팀이 치른 19경기에서 모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화는 재러드 호잉을 중견수로 세웠고, 장진혁을 우익수로 기용했다. 1번 타자로는 2루수 정근우가 나섰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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