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앞서 이날 뉴스룸에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현직 외교관이 댓글로 욕설을 한 사실이 확인돼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지난 4일 올라온 문 대통령의 사진 2개에는 각각 하나씩 욕설로 댓글이 달려있는데 댓글을 단 사람을 클릭하면 아시아지역 주재 현직 대사의 계정으로 연결된다. 대사는 댓글을 달지 않았다면서 경찰에 해킹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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