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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류팬 구름운집… ‘케이콘’ 성황리 개최

사흘간 관객 6만8000여명 모여/워너원 등 한류스타 28팀 출연/CJ E&M “투자·노력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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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16 00:40:05      수정 : 2018-04-16 00:40:05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본에서 케이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사진)을 개최, 6만8000명이 운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케이콘의 관객수 1만5000명에서 4.5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CJ E&M은 2012년부터 7년째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케이콘을 개최하고 있다. 이중 일본은 미국에 이어 누적관객의 26%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 지역이다.

첫해 하루 진행했던 일본 케이콘은 작년부터 사흘로 늘었다. 컨벤션 프로그램도 케이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으며, 프로그램 수도 첫해 대비 17배 이상 늘렸다.

CJ E&M은 일본의 대표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케이콘을 개최했다.

작년보다 컨벤션 1홀을 추가 대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설·강화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한국의 생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18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흘간 저녁에 열린 케이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에는 워너원, 세븐틴, 트와이스 등 인기 한류 스타 28팀이 출연했다. 케이콘은 신인 및 중소기획사 아티스트에게도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해외 진출 발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콘에 출연한 28개 팀 가운데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는 19팀(약 68%), 데뷔 3년차 이하 신인 아티스트는 총 17팀(약 61%)이었다.

신형관 CJ E&M 음악콘텐츠부문장은 “전 세계에 한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문화가 세계 주류 문화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M은 6월 뉴욕, 8월 로스앤젤레스 케이콘을 개최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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