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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지마 #휴가갑니다...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언제 귀국하나?

입력 : 2018-04-14 09:52:30 수정 : 2018-04-14 0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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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을 일으킨 후 해외로 휴가를 떠난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가 검찰에 고발되고 경찰 내사 대상에 오르면서 귀국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조 전무의 귀국이 늦어질 경우 여론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고 조속한 귀국을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조 전무가 대한항공의 광고를 대행하는 A사와의 회의에서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이 담긴 컵을 던졌다는 폭로가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갑질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광고계에서 추가 폭로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보도처럼 조 전무가 물잔 등을 직접 던지지는 않았다는 게 회사 공식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 전무가 귀국을 무작정 늦추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며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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