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워크숍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8-04-13 08:34:49 수정 : 2018-04-13 09:57: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12일 오전 7시쯤 경기 화성시의 한 호텔에서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A(27)씨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내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이 호텔에 묵었던 A씨는 발견 당시 침대에 누워 자던 그대로 숨져있었다.

방을 함께 쓰던 동료는 A씨를 깨우려다 숨진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저녁 워크숍을 함께온 직원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월 입사해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최근 부서 배치를 마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을 의심할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