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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나이차 때문에 루머까지?…판빙빙 동생 판청청 데뷔한다

입력 : 2018-04-09 16:11:44 수정 : 2018-04-09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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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레서피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오른쪽 사진)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19살차 동생 판청청(왼쪽 사진)이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판청청은 중국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했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여 얼굴을 알렸다.

190cm의 훤칠한 키에 날렵한 턱 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현지 팬들에 사랑을 받은 그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9명의 데뷔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나인퍼센트'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판청청의 데뷔를 응원해왔던 판빙빙은 동생의 데뷔가 확정된 뒤 자신의 웨이보에 "데뷔 축하해. 앞날이 기대된다. 미소를 못 숨기겠어"라고 동생의 데뷔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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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판빙빙은 19살 차이나는 동생 판청청(사진)이 실제로는 그의 친아들이라는 루머에 시달려왔다.

분명 친동생이라고 밝혔지만 판빙빙이 미혼의 몸으로 판청청을 임신하자 남의 눈을 피해 출산한 뒤 부모에게 맡겨 남동생으로 키우고 있다는 의혹이 끈질기게 제기된 것.

특히 판청청의 '우상연습생' 출연과 함께 루머가 확산됐고, 해당 질문을 받은 판빙빙은 "무례하다"며 불쾌한 감정을 토로했다고.

판청청은 '우상연습생'에서 루머에 관한 랩 가사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모든 유언비어들을 개의치 않는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또 판청청은 "누나의 동생으로 알려지기보다 판청청으로 여러분에게 알려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판청청은 한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년간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는 중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형섭, 이의웅 등이 속해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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