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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지구에 스마트시티 조성한다

입력 : 2018-04-05 03:00:00 수정 : 2018-04-04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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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공·LG CNS와 협약 체결/현장조사 등 거쳐 기본계획 수립/IoT·AI 결합 첨단기술 실현 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나섰다.

강서구는 5일 오후 2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LG CN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LG CNS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수립 및 기본구상, 공동투자를 통한 도시운영관리 플랫폼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운영, 국가 스마트시티 추진 사업지 선정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구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곡지구 시스템 현장조사, 관련 실무자 협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또 그동안 조성된 뛰어난 인프라와 입지적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운영관리 플랫폼 및 미래지향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마곡지구를 최첨단 스마트시티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함께 첨단기술이 실현되는 미래 도시운영모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기존 도시의 유지관리와 지속가능성 등의 문제를 개선한 모델이 스마트시티”라며 “마곡지구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첨단 미래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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