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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래머 스타' 킴 카다시안 과도한 '사진 보정 작업' 누리꾼에게 덜미 잡혀 망신

입력 : 2018-03-26 20:18:20 수정 : 2018-03-26 2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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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보정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가 망신살을 사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글래머 배우로 알려진 카다시안은 그동안 과한 노출로 지적을 받아왔다.

카다시안은 마치 파파라치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최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회색 티에 타이트한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글래머 배우답게 군살은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그러나 한눈에 봐도 어색한 사진이 네티즌의 수사망에 걸려들었다. 누리꾼은 이내 보정 흔적을 찾아냈다. 사진 속 오른쪽에 위치한 검은 자동차는 어색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바닥은 직선이 아닌 휘어진 것처럼 보인 점이 이른바 '뽀샵'의 결과물이라는 것. 몸매를 다듬기 위해서 보정을 거치면서 생긴 실수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카다시안은 가족 방송 프로그램으로 유명 인사가 됐다. 유명 가수인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노스와 아들 세인트를 뒀고,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막내딸 시카고를 얻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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