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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차별화한 서비스… 해외주식자산 4조원 돌파

입력 : 2018-03-20 20:30:49 수정 : 2018-03-20 2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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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주식 자산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초 1조1534억원 대비 3배가 넘게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양질의 해외 주식투자 콘텐츠 제공, 차별화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해외주식자산 증대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사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 등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국내주식을 매도한 당일에 환전하지 않고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증시 온라인 거래, 국내 최초 브라질 주식 중개 등 차별화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올해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글로벌 IB(투자은행)로의 도약을 다짐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미래에셋대우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장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구분하는 것은 더는 의미가 없다”며 “어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잘 파악해서 고객의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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