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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2018년 지원사업 332건 선정

입력 : 2018-03-21 03:00:00 수정 : 2018-03-2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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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으로 332건을 골라 21억4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결과 모두 832건을 접수하고 심사 중인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과 스타트업지원사업 부문을 빼고 332건을 1차로 선정해 발표했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집중기획지원 대상으로 영남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윤심덕’, 극단 처용 ‘축지(築地)의 기억-아, 홍해성!’을 뽑았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에는 아트애비뉴컴퍼니, 씨엠코리아, 한울림, MAC Theatre를 선정해 수성아트피아, 어울아트센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봉산문화회관에 상주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예술가 부문에는 예술적 완숙기에 접어든 원로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늘려 8명을 선정했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는 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 대구 예술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심사 중인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과 스타트업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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