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급증한 남양주, ‘평내 파라곤’ 2차 조합원 모집 마감 예고

‘평내 파라곤’ 조감도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최근 5년 간 남양주시의 인구가 매년 2만여 명이 증가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통망 확충 및 개발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아파트매매 거래량 정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788건이었던 남양주시 아파트 거래량이 2012년 8972건, 2014년 1만1103건, 2015년 1만4297건 등 매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로 인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 교통 환경이 우수한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의 경우 최근 다양한 교통호재들로 서울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3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 파라곤’이 대규모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를 품고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차 조합원 모집 조기 완판에 이어 2차 조합원 모집 마감이 임박해 사업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평내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9㎡~84㎡ 규모의 12개동 총 1,19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최대 35층의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단지 내에는 다양한 휴게시설을 비롯해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울-춘천 간 복선전철 평내호평역 역세권아파트로서, 경춘로와 인접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2018년 예정된 8호선 연장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2km 이내에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평내IC, 동호평IC)를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오는 2025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송도-마석) 개통 예정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서울역을 거쳐 송도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교통여건 외에도 합리적인 공급가가 눈길을 끈다. ‘평내 파라곤’의 경우 3.3㎡당 8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인근지역 마석 두산위브 트레지움 일반 분양예정가 및 마석 우방 2차 분양예정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한편, '평내 파라곤' 신규 조합원은 신청일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19-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 홈페이지 및 대표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