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캠프 동안 백내장,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1800여 명에게 무상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이 고온 건조한 사막성 기후에 자외선도 매우 강해 안질환 환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 회사 면방법인이 위치한 부하라 및 페르가나 지역에서 2014년부터 의료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혜택을 받은 지역 주민은 총 1만여 명에 이른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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