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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못 받아 결혼 못했다'는 배우 박소현이 계약기간 1년을 고수하는 이유는

입력 : 2018-03-18 12:06:21 수정 : 2018-03-18 1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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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현(맨 위 사진)이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줬다.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에 출연한 그는 “여태까지 나한테 결혼하자고 말한 남자가 없어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박소현은 “왜 결혼을 하지 못했느냐”는 패널 이민웅의 질문에 "한번도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을 하자고 먼저 말할 수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소현의 매니저(맨 아래 사진)는 “계약 기간이 다가오면 항상 박소현이 짧게 한다”며 “(그 이유는) 결혼하면 언제든지 방송계를 떠나려 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박소현이) 아직 남자도, 결혼 계획도 없지만 언젠가는 결혼을 할 거니까 계약을 길게 못하겠다고 한다”며 “그 언젠가를 위해 항상 1년으로 짧게 계약한다”고 부연했다.

뉴스팀 southcross@segye.com
사진=E채널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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