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입주자 맞춤형 특화 설계 ‘속초 더블루테라’ 분양

입력 : 2018-03-16 09:13:58 수정 : 2018-03-16 09:13: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1493-7번지에서 분양 중이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396실 중 바다 조망 객실이 312실이다. 전 세대 발코니와 일부 세대에 오션뷰 테라스를 설계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 동명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는 28층에 마련된다.

옥탑 층에 설계된 루프탑 인피니티풀도 돋보인다. 인피니티풀은 시각적으로 경계가 없을 것 같은 수영장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평선과 맞닿은 것 같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지상 1~6층은 법정 주차율보다 넉넉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갖췄다. 로비 층은 엘리베이터홀과 화장실 등 서비스 동선을 로비와 분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북유럽 스타일의 세심한 객실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외출 시 현관에 설치된 일괄 소등 스위치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무인경비시스템이 있어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세탁기와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슬림형 후드 등의 붙박이 가전은 여유 공간을 창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2025년 서울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속초터미널과 양양국제공항이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는 지난해 3월을 기준으로 전국 71개 시 중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 3위 안에 들며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건물이 들어서는 속초시는 최근 평창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지역 관광 개발의 중심에 서 있다. 속초시청이 발표한 자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연간 1,700만 명이 찾는 관광특구로 거듭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속초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 자원은 물론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