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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생산된 카메라…카메라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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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13 12:44:46 수정 : 2018-03-13 1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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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독일이 만든 카메라가 카메라 부분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경매에서 독일 라이카사가 만든 카메라가 240만 유로(약 31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출품된 카메라는 라이카 0시리즈 122번 모델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를 통틀어 단 3대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라는 9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외형 등이 잘 보존돼 있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희소성이 더해져 역대 최고가 낙찰을 기록했다.

카메라는 아시아계 입찰자가 낙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종전 카메라 최고 낙찰 기록은 2012년 진행된 경매에 출품된 1923년 생산된 라이카 카메라였다. 이 카메라는 216만 유로(약 28억 3400만원)에 낙찰됐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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