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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늙지 않은 동안 미모" 中기상 캐스터의 '진실'

입력 : 2018-03-12 12:53:18 수정 : 2018-03-12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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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최근까지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변치 않은 동안 미모를 뽐낸 여성 아나운서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소셜 미디어(SNS)에는 중국 중앙방송 뉴스 프로그램에서 지난 23년간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여성 아나운서 양 단의 모습이 전해졌다.

1977년생으로 알려진 그는 첫 방송 후 시간이 지나 얼굴과 목 등에 주름이 드러나 보였지만, 41세라고 말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그를 두고 ‘뱀파이어 캐스터’라는 애칭을 붙이면서 비결을 궁금해하며 과거보다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으로 오히려 젊어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일부는 성형으로 주름을 없앴다는 추측성 글을 게재했다.
1996년 모습.
올해 모습.
하지만 영상은 날씨예보기술을 활용하여 수년간의 날씨를 미리 예측하고 이 정보를 기준으로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2018년도 예보가 그 이전에 촬영된 녹화본인 것이다.

사실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매의 눈으로 헤어스타일이 변하지 않는 점을 찾아내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녹화 기간이 얼마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되레 짧은 기간 주름이 늘었다는 지적과 그래도 아름답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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