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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예능' 무한도전 간판 사라지나…멤버 전원 하차설에 누리꾼들 '혼돈의 도가니'

입력 : 2018-03-07 18:18:44 수정 : 2018-03-07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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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들. '무한도전' 제공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종영과 함께 멤버 전원이 하차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7일 TV리포트는 무한도전 멤버 6명(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전원이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고, 프로그램도 종방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입을 통해 멤버들이 최근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면서 함께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타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멤버 전원의 하차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하차와 관련된 논의는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을 연출하면서 프로그램을 끌어온 김태호 PD가 최근 하차를 선언한 데 따라 프로그램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멤버 전원 하차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은 '멤버 전원이 하차하면 무한도전 안 볼꺼야', '시즌2 가더라도 그건 의미가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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