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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부예산 확보 연구개발 분야서 찾아야”

입력 : 2018-03-06 19:55:38 수정 : 2018-03-06 1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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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박사 기고문 발표 “대구시와 경북도가 앞으로 정부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려면 연구개발 분야에서 찾아야 한다.”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박사는 6일 대경CEO브리핑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예타 대상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자’란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박사는 “지역 미래 성장동력사업은 현재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사업으로 예측할 수 있다”며 “문재인정부는 하드웨어적 사회간접자본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는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는 R&D사업 발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이후 기술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사업은 예타 대상에 선정된 비율이 76.6%에 이른다”며 “연구개발사업은 예타 이전에 기술성 평가가 더 중요한 만큼 전략적 기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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