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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중심' MC 구구단 미나, "노래보다 멘트할 때 더 긴장돼"

입력 : 2018-03-05 17:16:29 수정 : 2018-03-05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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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4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핑크빛, 미나’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미나는 로맨틱한 무드가 듬뿍 담긴 폴스부띠끄의 핸드백을 매치해 화이트데이의 러블리한 데이트가 절로 떠오르게 하는 여자친구룩을 선보였다.

싱글 앨범인 ‘Act.4 캐트시’에 대해 이전까지 구구단이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에 멋있으면서도 예쁜 걸크러시 적인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라 답했다.

더불어 다이어트로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체중 감량을 아쉬워 하는 팬들의 마음도 알지만 지금 모습에 스스로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MC 데뷔를 치른 미나는 “첫 녹화 때 크게 긴장했다”며 “무대를 할 때보다 멘트를 할 때 땀을 더 많이 흘렸다”는 말로 첫 진행의 소감을 밝혔다.

앳스타일 4월호에서는 구구단 미나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더불어 유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제공=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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