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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단정’ 설현· ‘낭만’ 구하라… ‘소녀★들의 공항패션’

입력 : 2018-02-24 15:00:00 수정 : 2018-02-25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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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설현, 구하라, 선미(사진 왼쪽부터)
가수 설현, 현아, 구하라, 선미 등 소녀 스타들이 개성 넘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걸그룹 AOA의 설현은 지난 19일 한 패션 브랜드의 2018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설현은 베이지색의 테일러드 재킷과 청바지, 스타일리시한 디테일의 운동화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걸그룹 AOA 설현은 지난 19일 한 패션 브랜드의 2018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와 함께 설현은 옷깃과 소매의 셔링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않는 한편, 강렬한 붉은색의 빅백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현아는 지난 19일 패션 화보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또한 현아는 같은 날 패션 화보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넉넉한 디자인의 체크 패턴 재킷으로 일명 ‘보이프렌드룩’을 선보인 현아는 초록색의 후디드 스웨트 셔츠와 블루진 소재의 미니스커트로 가녀린 몸매를 부각시켰다.

반면 구하라는 레이스 디테일과 트렌치코트로 로맨틱한 무드의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21일 모 패션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떠난 구하라는 레이스 마감의 화이트 원피스와 꽃장식의 카디건, 세밀한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공항을 찾았다.

아울러 구하라는 핑크색의 폼폼 장식이 돋보이는 분홍색 가방을 매치해 걸리시한 느낌을 강조했고, 시스루 디테일의 롱 부츠를 신어 은근한 섹시미를 가미하기도 했다.

가수 구하라가 지난 21일 모 패션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밖에도 선미는 라이더 재킷과 레이스업 워커 부츠로 펑키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선미는 스타일리시한 프린트의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 벨트 등으로 보이시한 룩을 연출했지만, 분홍색의 겉옷과 핸드백으로 여성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가수 선미가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사진=디마코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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