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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 총자산도 30조 돌파 ‘재도약’

입력 : 2018-02-20 20:10:37 수정 : 2018-02-20 2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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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동양생명(사진)이 2017년 창사 이래 최대 순이익을 달성해 2016년 말 발생한 육류담보대출 피해로 입은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동양생명은 최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9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축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9% 줄어든 7조139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6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30조3440억원을 기록, 창사 29년 만에 30조원을 넘어섰다. 동양생명은 “2016년 말에 발생한 육류담보대출 피해에 따른 충격을 빠른 시간 내에 떨쳐내고 재도약의 길에 들어섰다”며 “올 한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의 원칙 아래 ‘수익성 중심의 사업모델 확립’, ‘고객가치 최우선’, ‘선도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경영전략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삼아 질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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