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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 사망자 66명 아닌 65명, 승객 1명 탑승안해

입력 : 2018-02-19 09:58:40 수정 : 2018-02-19 0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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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66명에서 65명으로 정정됐다고 19일 이란관영 IRNA통신에 전했다.

이는 탑승 예정이던 승객 1명이 사고 여객기에 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승객 59명, 승무원 6명 등 65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전날 오전 8시쯤(현지시간)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ATR72-212기종의 여객기는 수도 테헤란을 떠나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주의 주도 야수즈로 향하다가 산에 부딪쳐 추락했다.

사고 원인으로 짙은 안개에 따른 조종실수, 서방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기체 노후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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