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통신에 따르면 이석배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는 행사에 참가해 북한 총영사와 새해 맞이 축하 건배를 했다.
북한 총영사는 "한반도 문제 해결에 (러시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인사했고, 이 총영사는 "남북간에 좋은 분위기가 있다"고 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지 한인단체의 발렌틴 박 회장은 "남북간 우호관계가 심화돼 남북통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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