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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출신 준케이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입력 : 2018-02-13 20:52:56 수정 : 2018-02-13 2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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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준케이(본명 김민준·사진)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다.

그는 경찰관의 단속에 순순히 응했고, 단속 이후에는 매니저가 차를 끌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준케이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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