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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자살 시도' 보도에 소속사 "가족 통해 확인 결과 사실 아니다, 보도 자제해달라"

입력 : 2018-02-12 21:52:47 수정 : 2018-02-12 2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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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의 소속사가 ‘자실 시도’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준이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씨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씨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모 매체는 이날 군 관계자 등을 인용해 이준이 군 간부에게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고 스스로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군은 이준을 관심병사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캠프’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실은 군 수뇌부에도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준은 지난해 10월24일 육군 현역으로 조용히 입대했다. 경기도 포천 소재 신병 교육대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둬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군 생활을 성실히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이준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모 매체에서 언급한 이준 배우와 관련된 기사에 대한 소속사 입장입니다.

이준이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씨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준씨와 이준씨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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