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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웹툰 상생협의체 출범 “2019~2023년 육성안 2018년내 발표”

입력 : 2018-02-12 21:40:58 수정 : 2018-02-12 2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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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파악하고 표준계약서 개정과 보급 등을 논의할 민관 합동의 ‘웹툰 공정·상생협의체’가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계약 실태에 맞는 표준계약서 개정과 이용 활성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개선 방안 마련, 공정·상생문화 확산 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웹툰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웹툰 업계의 문제는 정부 규제 등 일방적 조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주요 구성원 간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협의체를 마련했다”며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적용할 만화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연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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