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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라트비아 대통령 정상회담

입력 : 2018-02-12 17:03:45 수정 : 2018-02-12 1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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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 정상과 마지막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폐막까지 안정적 관리를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에 대한 평가, 올림픽 이슈 외 국정현안 메시지를 밝힐 지도 관심을 모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라트비아 지지를 당부하면서 양국 교류 확대를 강조할 전망이다.

라트비아는 유럽 동북부 발트해 연안에 있는 국가로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와 함께 발트 3국으로 꼽힌다. 발트 3국 정상들은 평창올림픽 기간에 모두 우리나라를 방문해 각국 외교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 지난 7일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청와대는 "이번 발트 3국 정상의 방한이 우리나라와 발트 3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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