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이 진원지 주변인 울산과 영덕, 호미곶의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상시관측소의 실시간 위치 변위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 위치변화가 약 2㎝ 이하로 평상시 오차 범위 내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시관측소를 이용한 측량 시 수평 허용 오차는 5㎝다.
GNS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에 있는 물체의 위치·고도·속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작년 11월 16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국토 위치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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