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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아픈‘내성 발톱’자가 치료법

입력 : 2018-02-08 14:40:28 수정 : 2018-02-08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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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는 내성 발톱(내향성 발톱) 자가 치료법이 눈길을 끈다.

주로 엄지 발톱에 발생하는 내성 발톱은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과 통증을 수반해 심하면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 이에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과 간단한 치료법을 소개한다.

1. 발톱 측면에 솜 넣기

살에 파고드는 발톱 모서리에 쌀알 크기만큼의 솜이나 치실을 끼워 넣어 발톱이 밖으로 자라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2. 발톱 일자로 자르기

발톱이 너무 짧거나 둥글게 자르면 계속해서 내성 발톱이 생길 수 있다. 발톱 모서리가 일자가 되도록 깎는 게 좋다.

3. 족욕

내성 발톱 관리의 기본인 족욕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발가락에 힘이 쏠려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일주일에 3~4번, 매회 20분씩 38~40도의 따뜻한 물이 좋다.

4. 걸음걸이 확인

걸을 때 의식적으로 뒷꿈치가 먼저 닿도록 바른 자세로 걷는다. 신발은 발이 편한 것으로 선택하고, 굽이 너무 높거나 신발 앞 코가 좁고 뾰족한 구두, 특히 체중이 발가락에 집중되는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발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해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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