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세 번째 싱글 발표… 모던 솔 스타일

8일 발매… “새로운 음악적 시도”

가수 나얼(사진)이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의 세 번째 싱글을 8일 발매한다.

앞서 나얼은 지난해 11월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두 번째 싱글 ‘글로리아’(Gloria)를 통해 솔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로 들려주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싱글로, 나얼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고민이 담긴 곡”이라고 밝혔다.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에서는 1980년대 신스팝 발라드를, 두 번째 싱글을 통해서 나얼 특유의 솔 성향을 담았다면, 세 번째 싱글로는 그루브가 강조된 1980년대 모던 솔 스타일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나얼은 세 번째 싱글에도 여러 버전의 곡을 담았으며, 앞서 발매한 싱글에 이어서 세 번째 싱글도 8cm 미니 CD로 제작해 한정 발매한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