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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속성 파고든 ‘속음소금’展…2월1일 개막

입력 : 2018-02-01 17:40:11 수정 : 2018-02-01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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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속성을 고민하고 파고든 ‘속음소금’전이 인천 중구 사진공간배다리에서 2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전시의 제목인 ‘속음소금’은 사진이 현실 그대로가 아니라는 의미의 ‘속음’과 사진의 부패하지 않는 속성을 ‘소금’에 비유해 지었다.

전시에는 이영욱, 고정남, 권보미, 오철민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각 ‘응고된 사건-그집’ ‘바람의 봄’ ‘Four three Five Zero’ ‘꿈에 본 거짓말’이라는 주제를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 첫날 오후 6시30분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권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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